성인지 모니터링으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 안전한 축제 만들기에 나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병윤)은 지난 7일 남강 일원에서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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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7일 남강 일원에서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했다 (사진=진주시) |
이번 모니터링은 어느 특정 성(性)에 유리하거나 불리하지 않고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성인지 관점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공중화장실, 수유실 등 축제장의 안전성과 편의성뿐만 아니라 축제 관련 홍보물과 프로그램 등 콘텐츠의 성인지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병윤 단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축제도시 진주의 대표 축제”라며 “성별과 관계없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사람 모두가 이용하기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해 8월에 50명으로 구성되어 양성평등, 성인지,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방법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 제안,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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