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AI·디지털 교육 지원 위해 학교 정보업무 대폭 경감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3: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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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통합 관제시스템 · 통합 콜센터 운영 통해 현장 지원 강화
▲전라남도교육청 전경/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학교 정보업무 경감 TF’를 운영해 AI 기반 통합지원체제 구축을 골자로 한 학교 정보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TF는 AI·디지털 인프라 확대로 인해 증가한 학교 정보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장애 대응 및 유지관리 체계를 통합해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교육청은 TF 운영 결과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을 중심으로 유·무선 인프라 장애 대응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AI 기반 통합관제시스템과 통합콜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던 유지관리 체계를 통합해 교육연구정보원이 중심이 되는 일원화된 지원 구조를 갖추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단위학교에서 수행하던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전산 일반 등 정보업무를 폐기·이관·지원·유지 체계로 재정비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한다. 아울러, 반복적 행정업무와 시스템으로 대체 가능한 업무는 폐기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보안성 검토 및 교육 등은 교육지원청과 상급기관으로 이관한다.

이와 함께, 정보시스템 관리대장 현행화, 네트워크 구성도 관리 등은 교육지원청과 교육연구정보원이 통합 또는 지원 수행하도록 개선해 학교 단위 업무를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정보담당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가 AI·디지털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복안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학교 정보업무 경감 방안을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는 방침 아래 인력을 확충하고 디지털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이번 TF 결과는 학교 현장의 정보업무를 구조적으로 재편해 교사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AI·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현장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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