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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청 전경(사진=세종시)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세종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를 앞두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18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민호 세종시장, 국제관계대사, 시민안전실장,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일정, 행사장 사용계획 등 연차대회 추진상황 보고와 기타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는 오는 10월 13~14일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으로 미뤄져 왔던 행사인 만큼 이번 연차대회가 국제안전도시 간 교류 협력과 학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가가 어려운 외국인 등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을 준비 중이다.
최 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오는 10월, 세종이 국제안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는 1989년 스웨덴에서 개최한 제1회 사고 및 손상 예방 세계학술대회에서 채택된 ‘모든 인류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라는 안전도시 선언에 기초해 전 세계 안전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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