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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이 2학기 시작을 맞아 기본방역체계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진=세종시교육청)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학생 및 교직원 개인당 2개씩 검사도구를 배치,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자체 검사가 용이하도록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6만개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일괄 구입하여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이 2학기가 시작되는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감염 정점에 대비하여 기본방역체제를 강화하고, 개학 전‧후 집중방역 점검기간을 운영한다.
1학기 방역 대응 경험과 체제를 바탕으로 하여 2학기에도 기본방역수칙을 중심으로 지속 대응할 예정이다.
일과 중 발열검사, 창문 상시 개방, 급식실 칸막이 설치, 일시적 관찰실 운영, 일상 소독 실시 등 기본방역지침은 유지하며, 890명 이상의 방역 인력 및 보건 보조인력도 1학기 규모 이상으로 배치한다.
집중방역점검기간도 운영한다. 2학기 개학 전‧후 3주 동안 학교 집중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하여, 코로나19 재유행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개학 전 학교 감염병대응반 재정비, 방역물품 확인, 학교 내 취약시설 방역관리 등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사항을 집중 홍보한다.
확진자 발생 시, 같은 반 고위험기저질환자 또는 유증상자 검사를 위한 긴급대응용 신속항원검사도구도 추가로 지원해 학교 내 접촉자를 적극 관리한다.
한편, 시교육청은 모든 학교가 2학기 정상 등교로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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