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종 장성군수가 23일 북이면 벼멸구 피해 농가를 찾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사진제공=장성군) |
벼멸구는 노린재목 해충으로 볏대 아랫부분 즙을 빨아먹어 쌀의 품질을 떨어뜨린다. 고온다습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주로 발생한다. 전남의 경우, 오랫동안 이어진 폭염 탓에 총 재배 면적의 13% 가량 벼멸구 피해가 확인된 상황이다.
장성군의 피해 규모는 275헥타르(ha) 내외로, 이 가운데 집중적인 피해가 조사된 농가는 북이면 등 40헥타르다.
군은 예비비를 확보해 총 3270헥타르 규모로 살포할 수 있는 분량의 긴급방제 약제를 지원했다. 또 ‘벼멸구 중점 긴급방제 기간’을 운영해, 농가들이 이달 27일까지 방제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담당 공직자들과 벼멸구 피해 농가를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기술 지원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하고 “완전 방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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