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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모스(김병진 작가)(사진제공=건양대병원) |
[프레스뉴스] 강기동= 건양대병원이 새 병원을 개원하면서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해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을 여러점 설치했다.
실제로 새 병원 앞 화단에는 김병진 조각가의 ‘코스모스’라는 작품이 자리 잡고 있다. ‘HOPE(희망)’라는 단어의 첫 글자 ‘H’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H, O, P, E 알파벳의 파편을 모아 표현했다.
병원 로비로 들어오면 권치규 조각가의 ‘Resilience-서정적 풍경’ 작품이 놓였다. ‘회복 탄력성’을 주제로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푸른 자연의 신선한 에너지를 느끼고 치유를 의도했다. 특히 길조로 알려진 파랑새를 등장시킴으로서 병원을 찾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했다.
이 외에도 마블링 기법으로 한지와 캔버스에 생명과 사랑을 표현하는 안정완 작가의 그림 ‘생명사랑’이 로비에 설치되었으며, 박애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건양대병원의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표현한 고웅곤 조각가의 ‘인간의 숲’ 작품도 외부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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