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토지 추가 공급

강동기 / 기사승인 : 2021-09-15 15: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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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위치도(사진제공=대전시)

 

[프레스뉴스] 강동기 기자=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토지인 ‘산업시설 및 지원시설 잔여지’에 대해 수의계약 공고와 함께 추가 공급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경쟁 입찰을 통해 86.1%의 높은 분양률을 기록한 산업시설용지의 잔여필지(7필지, 공급면적 1만1186㎡)에 대해 9월15일 수의계약 공고를, 지원시설용지 잔여필지(8필지, 공급면적 7411㎡)는 9월16일 2차 분양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시설용지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필지별 부여된 가상계좌로 계약금 전액 선입금자를 대상으로 우선 계약 진행되고 경쟁 입찰 대상인 지원시설용지는 온비드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산업시설용지 내 입주 가능한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표(10차 개정기준)상 중분류 코드 25, 29, 35번에 해당하는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 무기 및 총포탄 제조업, 도금업, 도장 및 기타 피막처리업 등은 입주제한),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기타 발전업(태양에너지를 이용한 건물옥상 등 활용 발전업) 등이다.

지원시설용지는 최고 층수 7층 이하,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50% 이하로 제1, 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

또 지원시설용지는 산업시설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생산 활동 지원 및 근로자의 생활편익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분양이 진행된다.

이번 산업시설용지의 총 분양가격은 82억1900만원이며 3.3㎡당 평균 242만5000원 선에 수의계약 방법으로 진행된다. 지원시설용지의 총 분양가격은 80억9900만원이며 3.3㎡당 평균 360만6000원에 경쟁 입찰방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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