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청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제천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62개 전체 어린이집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아동학대예방 CCTV 모니터링 △재무회계 및 급식실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등  5개 분야 60개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의사표현이 서툰 영아반 위주의 아동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점심식사 시간 및 낮잠 시간 등을 집중적으로 CCTV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도점검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컨설팅 실시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개선방안 마련할 예정”이라며“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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