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미술상 수상작가 4명 초대... 학술 심포지엄도 열려
이번 전시는 고암 이응노를 선양하기 위해 2012년부터 홍성군이 시행하고 있는 ‘고암미술상’의 수상작가 4명(오윤석(1회), 배종헌(2회), 박은태(3회), 정정엽(4회))의 초대전으로 진행된다.
오윤석 작가는 자연의 언어를 통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염원이 담긴 작품을, 배종헌 작가는 일상적 경험과 사회적 문제를 연결하여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박은태 작가는 우리사회의 왜곡된 탐욕과 정치 사회문화의 혼잡스러운 상황을 제시하는 작품을, 정정엽 작가는 우리사회의 익명화된 여성들의 삶과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등 소수자이며 약자의 삶에 대해 성찰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등 4명의 작가들의 손에서 태어난 독특한 예술적 조형언어와 실험성과 창의성이 탁월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홍성군 이응노의 집에서 오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개최되며, 연계행사인 학술심포지엄은 오는 8월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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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
[프레스뉴스] 강동기 기자=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개관10주년을 맞아 고암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현대작가들과 재해석하기 위해 ‘고암의 예술정신이란 무엇인가?’란 주제의 기획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고암 이응노를 선양하기 위해 2012년부터 홍성군이 시행하고 있는 ‘고암미술상’의 수상작가 4명(오윤석(1회), 배종헌(2회), 박은태(3회), 정정엽(4회))의 초대전으로 진행된다.
오윤석 작가는 자연의 언어를 통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염원이 담긴 작품을, 배종헌 작가는 일상적 경험과 사회적 문제를 연결하여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박은태 작가는 우리사회의 왜곡된 탐욕과 정치 사회문화의 혼잡스러운 상황을 제시하는 작품을, 정정엽 작가는 우리사회의 익명화된 여성들의 삶과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등 소수자이며 약자의 삶에 대해 성찰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등 4명의 작가들의 손에서 태어난 독특한 예술적 조형언어와 실험성과 창의성이 탁월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홍성군 이응노의 집에서 오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개최되며, 연계행사인 학술심포지엄은 오는 8월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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