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포함..KDI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중
대전시는 ‘제2차 기본계획’에 대전의료원 설립에 따른 예타면제가 결정된 상황에서, 2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신축 확정으로 지역 내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 및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대전의료원 설립사업이 지난 25년간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점을 감안, 설립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그동안 대전지역은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사태를 겪으면서 지방의료원 부재로 인한 격리병상과 전문의료인력 확보 등에서 문제점을 반복 노출해 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전의료원 설립은 관련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여겨진다.
시는 대전의료원 설립을 통해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보건소-대전의료원-충남대병원으로 연결되는 공공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해 공공의료안전망을 확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격리병상과 의료인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다시 한 번 대전의료원의 확정을 환영한다”며 “현재 대전의료원 설립 사업은 KDI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진행중이며,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착공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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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전경. |
[프레스뉴스] 강기동= 보건복지부가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년)’에 대전의료원 신축을 확정함으로써 대전지역 내 공공의료안전망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
대전시는 ‘제2차 기본계획’에 대전의료원 설립에 따른 예타면제가 결정된 상황에서, 2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신축 확정으로 지역 내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 및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대전의료원 설립사업이 지난 25년간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점을 감안, 설립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그동안 대전지역은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사태를 겪으면서 지방의료원 부재로 인한 격리병상과 전문의료인력 확보 등에서 문제점을 반복 노출해 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전의료원 설립은 관련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여겨진다.
시는 대전의료원 설립을 통해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보건소-대전의료원-충남대병원으로 연결되는 공공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해 공공의료안전망을 확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격리병상과 의료인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다시 한 번 대전의료원의 확정을 환영한다”며 “현재 대전의료원 설립 사업은 KDI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진행중이며,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착공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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