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7월 개관하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
[프레스뉴스] 강기동=세종시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이하 센터) 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거쳐 7월 공식 개관한다.
센터는 4-1생활권 6500㎡부지에 217억원을 들여 연면적 4946㎡, 지상 3층 규모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도록 장애물없는 시설로 지었다.
수영장(25m 4레인)과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다목적실(4개소), 운동처방실, 체력측정실 등 기능을 갖춘 종합스포츠센터로 건립됐다.
센터전체 시설관리는 시설관리공단이 맡고 각종 프로그램은 장애인체육회와 시민, 장애인학부모, 교육청, 장애인협회, 체육시설 수탁유관기관이 협의해 진행한다.
또 장애인선수와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전문인력을 갖추고 노하우도 축적한 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프로그램은 장애인구 비율과 타지자체 운영사례를 참고해 편성한다. 현재 세종시인구는 36만6410명이며 등록장애인은 1만2431명이다.
다목적체육관과 다목적실, 체력단련장도 규모와 특수성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력단련장은 맞춤형운동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또 운동처방실에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서비스인 ‘헬스케어존’을 운영할 계획으로 개인건강 데이터를 토대로 질병에 대한 사전예측·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체력측정실은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한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강기동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의정부시, 2025년 10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 개최
프레스뉴스 / 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