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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권슬기 시험연구팀장(사진제공=사천시) |
재단은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사천시 토착미생물 3종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3종은 바실러스 시아멘시스(Bacillus siamensis) CMJ46 균주, 와이셀라 시바리아(Weissella cibaria) SC51-2 균주, 라틸락토바실러스 사케이(Latilactobacillus sakei) SC83-3 균주 등이다.
CMJ46 균주는 6월 특허등록(10-2675436)이 완료된 재단 1호 특허 균주로, 환경 적응성이 높아 정착이 잘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토마토, 고추, 벼 등에 시험한 결과 염(NaCl) 및 저온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작물의 생육 증진효과와 더불어 내병성이 강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SC51-2, SC83-3 균주는 장내 정착 조건인 내산성, 내담즙성, 용혈성에서 양호한 반응을 보이고, 대량배양생산 또한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단국대학교 생명자원학부(김인호 학장)와 SC51-2, SC83-3 균주의 산업화 추진을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 돼지급여 실험을 진행이다.
재단 관계자는 “하반기에 CMJ46 미생물제제 완제품이 나온다. 그리고, 협력업체인 ㈜에버미라클과 함께 SC51-2, SC83-3 양돈용 생균제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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