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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 쌀포대가 업사이클링을 통해 깜찍한 미니 파우치백으로 변신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해외 식량원조 시 발생하는 폴리프로필렌 비닐 소재의 폐 쌀포대가 업사이클링을 통해 깜찍한 미니 파우치백으로 변신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폐쌀포대를 100% 재활용하여 제작한 업사이클링 가방을 11월 30일부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판매하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국제구호단체에 기부한다.
한국은 2018년 식량원조협약(Food Assistance Convention)에 가입한 이래 매년 우리쌀 5만톤을 UN 세계식량계획(WFP)를 통해 원조하고 있으며, 올해도 케냐·에티오피아·우간다 등 6개 식량위기국에 우리쌀을 보내 전 세계 300만명 이상의 난민과 이주민에게 힘을 보탰다.
식량원조용 쌀을 담을 때 사용되는 포장재는 제작과정에서 인쇄 불량 등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폐쌀포대가 일부 발생하는데, 공사가 이를 수거하여 성형과정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 바로 ‘업사이클링 친환경 미니 파우치백’이다.
이 제품은 한 손으로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로 제작되었으며, 업사이클링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Luv 4 Earth(Love for Earth)’라는 슬로건을 표기해 폐기물을 알뜰하게 재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특히, 제작된 가방 일부는 지역사회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기부하며,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은 국제구호단체를 통해 코로나19로 하루 한 끼 식사조차 해결이 힘든 아프리카 케냐 원주민들의 식량 구호에 지원하는 등 상생의 가치 실천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자원 재활용 및 탄소 절감 등 ESG 경영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폐기물의 자원 재생으로 탄생한 이번 업사이클링 가방의 크라우드 펀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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