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조회 통해 군민체감 ‘군정혁신’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추진 강조

▲유천호 강화군수가 확대 간부회의를 주제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프레스뉴스=문찬식 기자] “안 된다, 어렵다고 말하기 보다는 군민 눈높이에 맞춰 되는 방향을 찾아 군민들이 체감하는 혁신을 꼭 이뤄 달라”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는 4일 ‘10월 직원조회’와 ‘확대 간부회의’를 잇따라 개최, 이 같이 당부하고 역점사업에 대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강조했다.

 

확대 간부회의에서는 읍.면별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청렴문화 조성, 연공서열 탈피 근무성적 평정, 문화행사, 남문 공영주차장 경관조명, 식중독 예방 등의 사업을 공유했다. 

 

아울러 농촌체험‧휴양마을 현지지도, 수산자원 패류종패 살포,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고구저수지 경관조성 등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 대해 진행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강화 제3‧4 장학관 건립, 길상공원 조성, 외포지구 종합어시장 건립, 화개정원 관광자원 확대, 서도연도교 건설,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천문과학관 건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창업 공유오피스 설립, 월선포~상용 해안도로 개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구간 교량 우선 건설, 조업 한계선 확대 등은 사업예산 반영 즉시 착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유천호 군수는 “민선 8기도 벌써 출범 100일을 앞두고 있다”며 “국‧과장이 앞장서 역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들이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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