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행정사무 공동추진위원회,사천․진주 연합 시민통합추진위원회 설치 등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20일 사천 진주 행정 통합을 제안했다.
조 시장은 이날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과 진주는 동일한 생활권으로 남강댐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나눠 쓰고 있고, 교육, 의료, 교통, 언론, 공공기관 등을 공유하며 행정구역을 구분하는 것이 무색해지고 있다. ”며 통합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또 “시는 지난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래로 사천시와의 상생 협력사업도 꾸준히 추진해 왔는데 지난 2019년에 양 시장이 참여하는 국장급 간담회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해 대한민국 제2 관문공항 남중권 유치를 비롯한 4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결정한데 이어 지난해 9월에는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범도민 궐기대회에 사천과 진주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역행정 수요를 충족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조 시장은 “도시 간의 상충 되는 이해관계로 인해 행정적인 통합이 선행되어야만 해결이 가능한 광역행정의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하고 “당장 이번 5월 말에 우주항공청이 개청을 앞두고 있어 우리 서부 경남지역은 다시 못 올 호기를 맞았고,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산업을 발전시키는 일은 서부경남 지역의 소명과도 같은 일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조 시장은 “우주항공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사천시와 진주시의 개별적인 발전 접근 방식으로는 산업의 확장성이나 성장의 속도에 발맞추기 어렵고 서부경남 공동체 전체가 합심해서 대응해야 하고, 향후에는 경남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것이기에 경남 공동체 전체가 하나로 뭉쳐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조 시장은 “양 도시의 통합 필요성이 절실한 시점임에 분명, 행정과 민간, 투 트랙 사천시장과 진주시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한 통합행정사무 공동추진위원회, 사천.진주 연합 시민통합추진위원회 설치”등 을 제안했다.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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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진주 행정 통합 제안 기자회견 사진=진주시 |
조 시장은 이날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과 진주는 동일한 생활권으로 남강댐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나눠 쓰고 있고, 교육, 의료, 교통, 언론, 공공기관 등을 공유하며 행정구역을 구분하는 것이 무색해지고 있다. ”며 통합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또 “시는 지난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래로 사천시와의 상생 협력사업도 꾸준히 추진해 왔는데 지난 2019년에 양 시장이 참여하는 국장급 간담회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해 대한민국 제2 관문공항 남중권 유치를 비롯한 4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결정한데 이어 지난해 9월에는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범도민 궐기대회에 사천과 진주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역행정 수요를 충족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조 시장은 “도시 간의 상충 되는 이해관계로 인해 행정적인 통합이 선행되어야만 해결이 가능한 광역행정의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하고 “당장 이번 5월 말에 우주항공청이 개청을 앞두고 있어 우리 서부 경남지역은 다시 못 올 호기를 맞았고,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산업을 발전시키는 일은 서부경남 지역의 소명과도 같은 일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조 시장은 “우주항공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사천시와 진주시의 개별적인 발전 접근 방식으로는 산업의 확장성이나 성장의 속도에 발맞추기 어렵고 서부경남 공동체 전체가 합심해서 대응해야 하고, 향후에는 경남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것이기에 경남 공동체 전체가 하나로 뭉쳐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조 시장은 “양 도시의 통합 필요성이 절실한 시점임에 분명, 행정과 민간, 투 트랙 사천시장과 진주시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한 통합행정사무 공동추진위원회, 사천.진주 연합 시민통합추진위원회 설치”등 을 제안했다.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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