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헌혈 및 시민 건강증진 등 유공자 표창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16: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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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나눔 실천 시민 및 의료지원에 앞장선 의료기관 등 선정
- 최대호 시장 “지역사회와 적극 협업해 시민 건강 증진 및 보건 사업에 최선”
▲4일 안양시 월례조회에서 표창장을 받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직원(왼쪽)이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안양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 유공자 및 시민 건강증진 유공자, 감염병 예방 유공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표창을 통해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 선제적 의료지원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 참여해 준 의료기관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헌혈 유공자 표창은 다회 헌혈자 및 헌혈 장려사업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추천을 받아 관내 시민 3명과 공무원 1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시민 건강증진 유공 표창은 지역주민 의료지원 등 건강증진에 적극 참여하는 의료기관으로 그동안 안양시 주관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의 의료지원에 나선 관양동 소재의 김형근 예병원이 선정됐다.


감염병 예방관리 및 대응 유공에는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 대응에 앞장선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봄빛병원 등 의료기관과 담당 공무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표창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시민과 의료기관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업하며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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