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가 29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사진=세종시의회 제공)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세종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가 29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공공인수특위는 김동빈·김재형·김영현·김현옥·김효숙·박란희·이순열· 유인호·윤지성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이순열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재형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미래전략본부로부터 공공시설물 인수현황 및 향후 인수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인수점검 특위 위원들은 공공시설물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공용개시를 확대할 것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대지권에 관한 이전등기 절차 완료를 요구했다.
또 엘리베이터 강화유리 파손 및 보도블록 단차 발생 등 금강보행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 정밀 점검을 통해 시설물 인수 전에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순열 위원장은 “5기 인수점검특위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함께 공공시설물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참여 특별점검반을 조속히 편성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인수점검특위는 행복도시 예정 지역 내 설치되는 공공시설물의 부실 공사 예방과 함께 완벽하고 안전한 시설물 이관을 위해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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