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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 경청투어 : 접경벨트편'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일 오전 강원 철원군 동송전통시장에서 청년 상인의 발언을 메모하고 있다. (사진= 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일 강원 철원 동송전통시장을 찾아 "자기 잇속만 챙기는 사람을 뽑으면 결국 피해는 국민이 본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경제가 나빠진 건 정치가, 정치는 정치인이, 정치인은 잘못 뽑혀서 그렇다"며 “정말로 국민을 위해 일할 유능하고 충직한 사람을 선택하면 세상이 바뀐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능한 일꾼을 뽑아야 경제도 살고, 국민도 싸우지 않고 협력할 수 있는 나라가 된다"며 “정치가 바로 서야 민생도 바로 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하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점을 느꼈다"며 문화 강국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국방과 관련해서는 "침략보다는 나라를 지킬 힘이면 충분하다"며 “문화가 강한 나라를 꼭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강원 북부 지역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접경지 공약 발표 등 현장 행보에 집중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파기 환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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