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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교육청사 전경 |
[광주=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광주교육청이 꼼수를 부려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교육청은 정보화기기 교체사업예산을 학교회계 전출금으로 편성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지난해 노트북 대당 3,121,500원을 편성, 총 40여억 원을 투입해 교사용 노트북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여기에 통합구매 비율은 51.9%로 1억 7천여만 원을 절감하는데 그쳤다.
또 시교육청은 학교자율권이라는 방패를 이용 일선학교에 규격사항을 전달하지도 않고 있으며, 노트북구매에 2개 업체만 참여할 수 있게 규격을 정하고 있다.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 교육정보화 팀장은 “학교재산은 학교꺼고, 교육청예산은 교육청꺼”라며 “관리하는 사람이 다르기 때문에 물품도 알아서 구매한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타 지역은 조달 순위 4개사 이상의 업체를 참여할 수 있게 규격을 정하고 있다”며 “광주교육청은 특정 2개사만 참여할 수 있게 해서 담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4개사 이상 참여 할 수 있으면 1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교육청은 매년 학교노후정보화기기 교체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교사용 노트북 교체사업에 40여억 원을 투입했고, 이 물품을 통합구매하면 4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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