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수서역 복환센터 컨소시엄 선정

강기동 / 기사승인 : 2021-06-25 17:05: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화건설·신세계·KT에스테이트 등... 9개 환승지원시설 조성
▲ 수서역 복합환승센터 조감도

 

[프레스뉴스] 강기동= 국가철도공단은 수서역 일원 철도부지에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위한 사업주관자 후보자로 한화건설컨소시엄(㈜한화건설, ㈜신세계, ㈜KT에스테이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건설컨소시엄은 지난 5월 사업주관자 공모에 단독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번에 사업주관자 후보자로 최종 선정됐다.

공단은 1조 2000억원 규모를 투입, 2026년까지 수서역 일대(10만 2208㎡)에 환승센터(환승터미널, 환승주차장, 버스·택시 승하차장)와 지하9층·지상26층 규모의 판매·업무·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 9개동의 환승지원시설을 조성한다.

공단은 한화건설컨소시엄과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말 개발 사업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