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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가 14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 중 한 장면.(사진=안산시의회)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가 14일 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제29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날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과 회기 안건 등의 의결을 실시하며 임시회 첫 일정을 소화했다.
안건 의결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대구 의원은 대부도가 상위법에 따른 ‘관광지’로 지정되어야 효과적인 개발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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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가 14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 중 한 장면.(사진=안산시의회) |
이대구 의원은 ‘관광사업 진흥법’에 따라 전국 225개소, 경기도에는 14개소의 관광지가 지정돼 있으나 안산에는 없다면서 바다향기 테마파크, 구봉도 낙조전망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가진 대부도가 관광지로 지정될 경우 37개 업종별 혜택을 통해 대부도 인구 5만 자족도시 실현과 지역 관광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는 오는 18일까지 5일간 4개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을 심의한다는 내용의 ‘제293회 안산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등이 처리됐다.
의회는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안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직 개편 관련 안건, 2025년도 출연안을 포함해 총 45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본회의를 주재한 박태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293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조직 개편안, 출연안 등 당면한 중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집행부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조직 진단과 관련 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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