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속 가전·가구 정리·오염물 제거 등 복구 총력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역과 전남 의용소방대가 자발적으로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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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남 의용소방대 348명, 담양 침수 피해 현장서 ‘구슬땀’ (사진제공=담양군) |
이번 복구에는 담양군 12개 읍면 의용소방대(남성연합회장 창평면 윤중천, 여성연합회장 금성면 임영자) 208명과 전라남도 의용소방대(남성연합회장 순천시 최낙삼, 여성연합회장 해남군 백미실) 140명, 총 348명의 대원이 투입됐다.
대원들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하루 평균 수십 명씩 교대로 현장에 투입돼 ▲침수 가구 내 가전·가구 반출 ▲오염물 제거 ▲하우스 내부 정리 등 피해 농가와 주택 복구를 지원했다. 뜨거운 날씨에도 땀을 흘리며 피해 현장을 정리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윤중천 담양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전남 의용소방대에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 힘을 보태 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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