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공공.신진건축가 참여로 아파트 디자인 특화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17: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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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학온 S1․S2․S3블록(총 2,666호) 공동주택 동별로 디자인 특화하여 건축
▲김세용 GH 사장이 27일 경기주택도시공사 기술평가실에서 열린 광명학온 S1~S3블록 특화설계 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명학온지구 3개 블록 총 2666호 공동주택을 동별로 개성 있는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디자인 특화에 착수한다.


GH는 27일 ‘GH 공공건축가(2명)’를 위촉하고,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GH신진건축가(7명)’와 함께 공동주택 특화설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7일 경기주택도시공사 기술평가실에서 열린 광명학온 S1~S3블록 특화설계 보고회(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이번 특화 설계자문회의 대상단지는 광명학온 S1블록(1,353호), S2블록(374호), S3블록(939호)으로, 동별로 디자인을 특화하여 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GH가 시행하는 공동주택 설계과정에서 설계조정과 자문을 담당하고 신진건축가는 설계실무를 수행한다.


신진건축가 참여는 민간사업자 공모 시 평가항목에 반영된 사항으로, S1블록은 지에스건설 컨소시엄이, S2.S3블록은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기존 아파트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설계에서 벗어나 건축사들의 고유한 디자인이 반영된 GH만의 공동주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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