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백석문화대, 충남교육청·천안시 등과 업무협약

백석대·백석문화대, 충남교육청·천안시 등과 업무협약: 최정현 / 기사승인 : 2021-03-24 17:46:27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직업교육 혁신지구 업무 협약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한국기술교육대 이성기 총장, 공주대 원성수 총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기업인협의회 문필해 회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형기 회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사진제공=백석대)

[프레스뉴스] 최정현 기자=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는 충남도교육청, 천안시,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과 23일 오전 10시,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백석대 이재준 대외협력본부장, 최선기 지역사업협력단장을 비롯해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 문필해 천안시기업인협의회장,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혁신지구 참여 학생들의 교육, 취업,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행복한 천안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은 혁신지구 참여 학생들의 취업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 전공 심화교육, 후학습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과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일·학습 병행제 등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과 재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진행된 ‘직업교육 혁신지구 업무 협약’은 지난 1월 교육부가 공모한 사업에 선정된 천안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천안시 주력 전략 사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 기계, 자동차 부품 등에 특화된 전문 산업인력을 양성해 지역산업 맞춤형 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