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각 복원사업 차질 없도록 철저히” 당부
[프레스뉴스] 최정현 기자=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중 지난해 12월 운행선이 변경된 영주~안동 철도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김한영 이사장은 도담∼영천 철도건설 현장과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 복원 현장을 방문해 기존 중앙선 철거현황을 점검했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한 임청각 복원사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함은 물론 안전한 건설현장 문화를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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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제공=국가철도공단) |
이날 김한영 이사장은 도담∼영천 철도건설 현장과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 복원 현장을 방문해 기존 중앙선 철거현황을 점검했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한 임청각 복원사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함은 물론 안전한 건설현장 문화를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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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영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19일 진접선 철도건설 현장을 방문한 모습 (사진제공=철도공단) |
한편, 도담∼영천 철도건설 사업은 경북내륙지역의 철도서비스 향상과 남부방향 내륙지역을 통과하는 일괄 수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사업비 4조1046억 원을 투입해 내년 완공 예정으로 추진중이다.
중앙선 전 구간 개통 시 청량리역∼영천역까지 소요시간이 현재 3시간 54분에서 1시간 50분으로 2시간 4분 단축돼 이용객 편의 개선 및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영 이사장은 “도담∼영천 철도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최고품질의 철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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