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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문 대통령은 우리를 도운 아프간인들에게 도의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사진=청와대)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과거 한국 정부와 협력했던 아프가니스탄인들을 국내로 이송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우리를 도운 아프간인들에게 도의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또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력인의 국내 이송과 관련한 현재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을 보고 받은 뒤 “우리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와 함께 일한 아프가니스탄 직원과 가족들을 치밀한 준비 끝에 무사히 국내로 이송할 수 있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 및 군 관계자들과 아프간인들이 안전하게 한국에 도착할 때까지 면밀히 챙기라”면서 “아프간인들이 국내 도착 후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고,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국 정부와 협력했던 아프가니스탄인들은 26일 한국군 수송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도착하며, 충북 진천에 있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머물게 된다.
청와대는 국내로 이송한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380명의 지위에 관해 난민이 아닌 특별공로자 신분으로 임시체류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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