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이 폭염 취약 노인 보호에 나선다. 사진 중앙 김한종 군수(사진제공=장성군) |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장성군이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2025년 폭염대비 보호대책’ 수립을 시작으로 이달 중 경로당‧노인활용시설 25곳의 냉장고, 에어컨 교체를 지원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혹서기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시간을 조정하고, 근무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돕는 생활지원사들에게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혹서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생활지원사(100명), 어르신지킴이단(60명)을 적극 활용하고, 응급안전안심장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취약노인 보호에 나선다.
경로당 에어컨 청소와 냉방비도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다.
장성군 관계자는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이나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며 “폭염특보 발효 시 야간에도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개방하니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오는 8월 중순까지 지역 내 노인복지‧아동‧보육‧노인일자리시설 413곳에 대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자체‧현장 점검을 통해 재난대응 대책, 시설물 안전관리, 감염병 관리 실태 등을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은 즉각 보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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