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까지 신청, 장애 유형별 맞춤형 기기 보급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최대 90%까지 지원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담양군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최대 90%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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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디지털 격차 줄이는 보조기기 지원 나선다 (사진제공=담양군) |
이번 사업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기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장애유형에 맞는 보조기기를 보급해 정보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권리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담양군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과 상이 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 품목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특수마우스, 영상전화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130여 종의 기기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보조기기 가격의 80%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90%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6월 23일까지며, 온라인(www.at4u.or.kr), 방문,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담양군청 행정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은 포용 사회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필요한 분들이 제때 신청하실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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