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바우나 의장 “후반기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뵐 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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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의회가 28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대 의회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이날 본회의 중 한 장면.(사진=안산시의회)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28일 열린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의회 전반기의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본회장에서 개최된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 60건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6월 3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회기를 진행하면서 행정사무감사와 안건 심사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번 회기 중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및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비롯해 본회의에 바로 부의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안산시 원곡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 촉구 건의안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수용 촉구 건의안 등이 가결 처리됐다.
4개 상임위원회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보고서에는 총 358건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이 적시됐으며,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에는 지난 6개월간 조사 활동을 벌인 특위가 제시한 주의 1건, 권고 5건, 시정 5건 등 총 11건의 조치사항이 명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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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의회가 28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대 의회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이날 본회의 중 한 장면.(사진=안산시의회) |
본회의에서 채택된 3개 건의안에도 차례대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정부가 지방 출자·출연기관 임직원의 음주운전, 성 관련 중대 비위행위 등에 대한 수사사실 통보 시스템을 구축할 것과 ▲교육부가 다문화 선도 학교인 안산시 원곡고등학교를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해 다문화 학생과 내국인 학생들이 융합할 수 있도록 할 것 ▲정부가 철저한 진상 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해 채상병 특검법을 즉각 수용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도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2023 회계연도 결산’, ‘2024년도 안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결과 보고의 건’ 등이 의결 처리됐다.
본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2022년 7월 1일 개원한 제9대 안산시의회 전반기가 6월 30일로 마무리된다”면서 “안산시의회가 부단히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고 협조해 준 시민 및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의회는 후반기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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