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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2024년 체리 선진지 현장 견학 추진 (사진제공=곡성군) |
이번 교육을 통해 강원도 양양군 소재 체리 농장 2개소, 경상북도 상주시 체리 농장 1개소를 방문해 체리 재배기술, 품종 소개, 개화기 냉해피해 관리요령 등을 배웠다.
곡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체리 특화단지를 육성하여 올해 9년차로 육성 초기 식재했던 과원이 성목기에 접어들며 출하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체리 재배는 92농가, 35ha 규모로 경남 경주시에 이어 전국 2위 체리 주요 산지로 떠올랐다.
또한,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2020년 저비용 체리 전용 간이비가림 시설 규격 3종을 자체 개발하여 수확기 과원에 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열과(裂果) 피해를 낮추고 있으며, 수확기 무렵 지면에 다공질필름을 피복하여 착색율을 높이는 등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곡성군 체리 공동선별회 김정중 회장은 “이번 선진지 현장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체리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생산 재배 기술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고품질 체리 생산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체리 재배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농업인 재배 역량강화 교육 및 생산기반 시설 지원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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