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환경부 평가서 수돗물 관리 ‘최우수 등급’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20: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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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관로 개량, 수질기준 관리 등 높이 평가
▲장성군이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사진제공=장성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장성군이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청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경쟁력 있고 효율적인 상수도시스템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일반수도사업자로 지정된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평가한다.

 

장성군은 올해 노후관로 개량 수질기준 관리 정부정책 이행 등 상수도관리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해 각종 수도사고를 예방대응하고 있다. 노후정수장 정비, 상수도 노후관 교체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수돗물 관리는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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