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도전으로 만든 값진 결실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4위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 ▲제3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사진제공=화순군) |
이번 대회는 장성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서 전남 22개 시· 군 선수 및 임원 1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총 21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화순군은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등 5개 장애인단체 선수단은 군을 대표해 게이트볼, 탁구, 론볼 등 1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1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역도, 양궁, 볼링, 탁구, 조정 종목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메달 총수 15개, 대회 종합 순위 14위의 소중한 성과를 일궈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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