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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 전경 |
피해 학생 학부모 C씨는 “금품 갈취 등 학교 폭력 사실이 혁신도시 SNS 단체 채팅방에 공유된 이후 혹시나 싶어 자녀에게 물어보니 역시나 피해자였다. 이에 아이를 추궁하니 A중학교뿐 아니라 B중학교 학생들도 똑같은 피해를 입었다고 말을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같은 혁신도시 소재 A중학교, B중학교의 피해 학생들이 최소 30명을 넘어서고 있다. 또 두 학교 학생들은 신입학때부터 같이 피해를 입고 있었으나 학교 측에서는 최근에서야 가정통신문 등을 발송했다”고 강조했다.
진주시 혁신도시 소재 A, B 중학교는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생들 역시 대부분 혁신도시 내에 거주하고 있다. 이에 가해 학생 역시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피해 학생들은 최근까지도 보복 우려로 인해 피해 사실에 대해 침묵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뿐만 아니라 피해 학생들은 혁신도시 소재 물초울공원에서 가해 학생들로부터 휴대폰 검사를 당했다는 폭로가 나온 상태로, 현재 혁신도시 학부모 사이에서는 본인 자녀들의 피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주민 D씨는 “각 중학교에서 해당 사실을 진주교육지원청에 알렸는지 확인해야 한다. 알리지 않았다면 중학교 교장 및 선생들이 피해 사실을 오히려 키운 것이다. 학부모들은 현재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겠다고 한다. 정확하게 확인해 공식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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