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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청사 전경 |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2025년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인 ‘2025년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 선정에서 부산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인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연극협회 이사회에서 인천과 부산은 각각 14표와 12표를 얻어 인천이 최종 개최지로 결정됐다.
연극제는 1983년부터 올해 총 41회에 이르는 전국 규모의 대표 공연예술제로, 16개 시·도 대표극단 본선 경연과 네트워킹 페스티벌, 프린지 페스티벌, 국제 마임페스티벌&퍼포먼스 등 국내외 다양한 우수공연을 펼치는 대규모 예술제다.
2025년 연극제는 6~7월중 20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을 주축으로 인천시 전역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6만명 이상이 관람해 인천의 내수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 개최되는 연극제는 아마추어 시민 연극인들이 참여하는 전국시민연극제와 전국대학동아리연극제도 함께 개최돼 많은 시민들이 순수 종합예술의 정수인 연극의 향연을 만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예정) 등 다양한 국제행사와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메가 이벤트로 추진하는 이번 연극제를 통해 순수예술 문화도시 인천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인천시민 여러분께 다양한 문화향유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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