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선임해 강력 대응 예고
언론사 교육청에 제보하여 학폭 뿌리를 뽑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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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대곡·문산중학교 학폭 피해 주장 학부모들 적극 대응 나서 |
피해 주장 학생 학부모 A씨는 ‘대곡중,문산중 학폭 피해자분들 모십니다’는 글을 진주혁신정보카페에 올리고 피해 규모 파악에 나섰다.
A씨는 “진주에서 정말 말도 안되는 학폭 사건이 발생했다. 한 학급에서만 18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30명을 넘어서 피해 학생이 더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A씨는 “금품 갈취, 폭행, 성희롱, 협박 등 티비나 영화에서나 보던 일을 피해자들이 당했다. 가해자들은 주도면밀하게 매일 휴대폰을 검사했다. 보복이 두려웠던 피해 학생들은 계속 피해 사실을 숨겼다. 성인범죄에 못지 않은 피해를 당한 학생도 있다”고 분노했다.
현재 대곡·문산중학교 학부모들은 지속적으로 자녀들의 피해 사실을 파악했으며, 이 과정에서 학 학급에서만 18명의 피해 학생을 찾아내기도 했다.
이에 A씨와 피해 학생 학부모들은 변호사 선임을 통해 강력 대응을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경남교육청 및 언론사에도 해당 사실을 제보하여 학폭의 뿌리를 뽑는다는 계획이다.
주민 B씨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동네 학부모들 분노가 가득하다. SNS 단체 채팅방에는 피해 학생 학부모들의 아픔이 느껴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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