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 5등급이 가장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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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청 전경(사진=고성군) |
행정안전부가 올해 발표한 ‘2023년 전국 지역 안전지수 공표’에 따르면 고성군은 자살·교통사고·범죄 분야에서 4등급을 받았다.
자살 분야로만 보면 합천군과 함께 도내 군부 최하위권이다. 화재·감염병은 3등급, 생활안전 2등급으로 확인됐다. 1등급 분야는 없었다.
전국 지역 안전지수 공표는 행정안전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산출하여 2015년부터 해마다 공개하고 있다.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지자체 안전역량을 나타내며, 그 중에서 자살 분야는 인구 1만명당 자살 사망자수, 기준연도 대비 자살예방전담 공무원수, 사회복지보건 결산액 비율, 건강행동실천율 등을 종합해 등급을 나눈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며, 5등급이 가장 취약하다.
해당 평가 자살 분야에서 고성군은 4등급을 받았으며, 인근 하동군 2등급, 남해군 3등급으로 나타났다. 범죄 분야에서도 하동군 2등급, 남해군은 3등급으로 확인됐다. 교통사고 분야에서는 고성군·하동군·남해군 모두 4등급을 받았다.
공표 결과는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및 생활안전지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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