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 예찰답 모내기로 본격 예찰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평면 덕천리에 있는 벼 병해충 예찰답에 참드림 등 2개 품종 모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벼 병해충 정밀예찰 활동을 시작했다.
벼 품종 비교를 위해 병해충 예찰답에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참드림, 삼광 2개 품종을 모내기하고 비교 전시 재배함으로써 생육상황 및 해충 저항성 등을 비교해 벼 품종선택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해충을 유인하는 유아등, 포자 채집기 등의 기자재를 설치해 잎 도열병과 벼멸구 등 병 10종, 해충 12종의 병해충을 예찰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병해충 발생 조사와 관측 분석으로 농업인들에게 적기 방제정보를 제공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관찰포 8개(벼6, 콩2) 지점을 표본으로 선정해 체계적인 예찰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매년 피해가 우려되는 애멸구와 벼멸구 등을 비롯해 최근에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에 대한 정밀 예찰을 실시해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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