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여년간 철원군에 특성에 맞는 신품종 벼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출수가 빠른 철기50호를 육성하였다.
새로 개발된 철기50호의 품종 특징은 출수가 빠른 극조생 품종으로 수량성은 오대벼보다 5~10%정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출수기가 오대벼 보다 5일 이상 빠르고 등숙기간이 짧은 극조생 품종으로 도정수율이 오대벼에 비해 4~5%높고 수량성 또한 높아 재배농가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밥맛 또한 오대벼의 혈통을 이어받아 오대벼와 비슷한 정도로 쫀득한 맛이 있는 것도 또 하나의 강점 이라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추석 전 조기 출하미로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철원농협을 통하여 금년도 9월초부터 순수미작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할 계획이다.또한 금년도 소비자 반응과 거래처의 요구에 따라 2022년부터는 100ha 이상 재배하여 오대쌀의 명성에 버금갈 수 있도록 전략적 판매망을 구축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가을비'...낮 최고 26도
강보선 / 25.10.15
국회
태백시의회, 생존권 사수를 위한 봉화·태백·석포 공동투쟁본부 방문
프레스뉴스 / 25.10.14
문화
농림축산식품부 올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위험지역...
프레스뉴스 / 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