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A 세계챔피언 최현미, 18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9차 방어전
동두천시는 WBA 슈퍼페더급 세계챔피언 최현미 선수의 세계타이틀 9차 방어전이 18일 낮 1시50분부터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고 전했다.
MBN 매일방송과 유튜브 꼰투TV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하며, 오픈게임에 동두천스타복싱의 왕상돈 선수가 출전한다.
최현미는 탈북민 출신 여성 복서로, 2008년 당시 18세 최연소로 WBA 페더급 세계챔이언에 올랐다. 현재 국내 유일의 세계챔피온이며, 19전 18승 1무 4KO 무패 전적을 갖고 있다. 상대 선수인 브라질의 시모네 다 시우바 선수는 33전 17승 16패의 베테랑 인파이터다.
본 대회장인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 극복과 GTX-C 동두천 연장을 염원하는 10만 시민 여러분의 한마음으로 최현미 선수의 타이틀 방어전 성공을 TV로 함께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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