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괴한 총격 받고 사망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러시아 야권 지도자 넴초프를 살해한 용의자 2명이 체포됐다. 러시아 당국이 최근 피살된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의 살해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는 이날 "사건의 용의자인 쿠바셰프 안조르와 다다예프 자우르를 체포했으며 이 같은 내용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르트니코프는 현재 이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용의자들의 이름을 제외한 신상이나 그들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넴초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반대하는 야권 운동을 이끌어온 대표적 반정부 인사로 지난달 크렘린궁에서 불과 2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러시아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를 살해한 용의자 2명이 체포됐다.[사진=MBC 방송 캡처]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재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프레스뉴스 / 25.12.02

국회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프레스뉴스 / 25.12.02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프레스뉴스 / 25.12.02

경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회 및 진주 국제포럼 발전방안 간담 가져
정재학 / 25.12.02

국회
전북자치도의회 예결특위,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 등 실·국 예산안 심사 이어가
프레스뉴스 / 25.12.02

사회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 성과공유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