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난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또한 약속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4일(현지 시간)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에서 미국과 동맹국이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국을 방문 중인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새 총리와의 첫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동맹국이 IS를 격퇴하는 데 상당한 성과를 거뒀고 지난해 IS에 빼앗겼던 영토의 4분의 1을 되찾았다"며 "성공(승리)이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성공(승리)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 난민을 위한 2억 달러의 인도적 지원을 비롯해 이라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지지를 약속했다. 미국과 동맹국은 이라크와 시리아 내 IS 기지에 지금까지 1900여 차례 이상의 공습을 감행했다. 덕분에 이라크 정부군은 IS에 빼앗겼던 지역 가운데 30% 가량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IS 격퇴전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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