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몰래 결혼식까지 올려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아내 몰래 바람을 피우고 심지어 이중 결혼까지 한 남성이 한 순간의 실수로 철창에 갇히게 됐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앤드류 옥클리 (Andrew O’Clee, 36)와 미셸 (Michell, 39)은 8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해 행복한 생활을 만끽하고 있었다. ’ 하지만 결혼 후 3년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하던 미셸은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다. ’ 노력 끝에 미셸은 임신에 성공했고 무척 행복했지만 어처구니 없는 진실을 알게 된 이후 남편을 고소할 수밖에 없었다. 아내 미셸은 페이스북에서 앤드류와 낯선 여자의 충격적인 ’커플링 인증샷’을 발견한 것이다. ’ 알고보니 미셸이 아이를 임신하려 노력하는 동안 앤드류는 새 직장동료 필리파(Philippa)와 이중생활을 시작해 지난 2013년 여름에 결혼식까지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 미셸은 둘의 결실인 아멜리아 (Amelia)가 태어났지만 남편에게 감쪽같이 속았다는 생각에 큰 배신감을 느끼고 그를 경찰에 신고했다.’ ’ 결국 ’불법 이중혼’으로 경찰에 체포된 앤드류는 법정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했고 8개월간 감옥생활을 하게됐다. ’ 한편 앤드류의 두번째 부인인 필리파는 미셸과 불과 30분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었고 ’앤드류는 여전히 내 남편’라고 말해 헤어질 뜻이 없다고 못박았다.
부인 몰래 이중 결혼식까지 올리며 불륜을 저지른 남편이 들통났다.[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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