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회사 시설에서 쓰는 전력을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애플이 중국에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국 신화통신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애플이 쓰촨성 산간지역 두곳에 연간 6만1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의 리사 잭슨 환경담당 부회장은 "중국 현지의 배전망에 8000만kWh 규모의 청정 전력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중국내 모든 애플 사무소와 판매점이 사용하는 것보다 많은 에너지"라고 말했다. 애플은 모든 회사 시설에서 쓰는 전력을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난 2월 캘리포니아주 북부 몬테레이에 지어질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로부터 25년간 전력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주 메이든과 네바다주 레노의 데이타 센터 인근에는 태양광 발전소를 짓고 있다. 또한 미국 외에도 독일, 영국, 호주,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한 바 있다.
애플이 중국에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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