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개 가진 사람 부자로 낙인 찍힐 수 있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최고 21억원까지 팔리던 사자개의 금전적 가치가 하락했다. 티베트 사자개는 오메가 시계, 아우디, 명품 술과 함께 중국에서 부의 상징 중 하나였다. 그러나 현재 사자개의 몸값이 5달러까지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최근 중국서 부는 반부패 운동이 사자개 열풍을 잠재운 것이다. 경기 하락으로 졸부들의 몰락이 잇따르고 중국 당국의 감시가 강화되면서 사치품 투기 경쟁을 벌였던 중국 부유층이 돌연 검소한 분위기로 돌아선 것이다. 뛰어난 충성심이 알려진 뒤 중국 부호들 사이에서는 사자개의 인기가 높았었다. 그러나 현재는 사자개는 사치의 상징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부의 상징으로 통하던 아우디 승용차, 오메가 명품시계 등의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전해진다.
21억이던 '사자개' 이제는 5000원에 팔린다. [사진=YTN 영상 캡쳐]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프레스뉴스 / 25.12.02

국회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프레스뉴스 / 25.12.02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프레스뉴스 / 25.12.02

경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회 및 진주 국제포럼 발전방안 간담 가져
정재학 / 25.12.02

국회
전북자치도의회 예결특위,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 등 실·국 예산안 심사 이어가
프레스뉴스 / 25.12.02

사회
해양경찰청, 해역별 맞춤형 해상 국경범죄 대책 수립 시행
프레스뉴스 / 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