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인 뒤 근처 가로수에 버려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아기 낳은 뒤 살해, 유기한 20대 여성이 긴급 체포됐다. 경기도 수원시 한 가로수에서 남자 아기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 아기를 낳은 여성이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아이를 살해, 유기한 혐의로 허모(27)씨를 긴급 체포했다. 지난 18일 허씨는 거주하고 있던 고시원에서 아기를 낳은 뒤 숨지게 했다. 그 후 가로수 근처에 아기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고시원에서 체포한 허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아기 낳은 뒤 살해, 유기한 20대 여성이 긴급 체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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