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끝나고 피로연과 댄스시간도 준비돼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죽음을 앞둔 아버지를 위해 어린 딸들이 웨딩 드레스를 입은 사연이 올라와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미주리 주 웹스터그로브스에 사는 찰리 퀀테스(42)의 특별한 결혼식을 소개했다. 2명의 딸 조(13)와 마렌(9)을 둔 찰리는 몇 해 전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자신에게 살 날이 얼마 남아 있지 않다고 생각한 찰리는 모든 치료를 멈추고 가족과의 추억을 더 많이 남기기로 결심했다. 찰리는 자신이 죽고나면 사랑하는 딸들의 졸업파티나 결혼식에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비영리단체 '애니의 희망'은 찰리의 소식을 접하고 그들에게 아주 특별한 결혼식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특별한 결혼식이란 바로 어린 두 딸의 결혼식이었다. 딸들은 찰리를 위해 흔쾌히 결혼식에 임했다. 찰리는 내내 두 딸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결혼식이 끝난 후 딸과 찰리는 맛있는 피로연 식사와 댄스시간도 즐길 수 있었다. 찰리는 '나는 딸들의 결혼식에 참석해 손을 잡아주진 못하겠지만 지금 이렇게 미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행복하다'며 자신의 감동을 표현했다.
뇌종양 아빠 위해 두 딸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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