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부코 화산폭발로 칠레 전역 최고 수위 경계령 내려져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칠레 화산폭발 현장에서 사람을 연상케 하는 초대형 구름이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사람 구름 사진은 지난 22일 칼부코 화산 폭발 당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 푸에르토몬트(Puerto Montt) 시에 거주하는 해리엇 그룬왈드(Hariet Grunewald, 33)에게 포착된 해당 사진은 놀랍게도 선명한 사람의 형태를 띠고 있다. 해리엇은 화산이 분화 하는 순간을 보기 위해 창가로 다가서는 순간 화산재 구름이 정말 사람 처럼 보였다 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조금 섬뜩했지만 놀라운 장면을 놓치지 않기 위해 당시의 장면을 사진으로 남겼다 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리엇이 포착한 사람 구름 사진은 뉴스를 통해 칠레 전역으로 퍼지면서 칠레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 시민은 하늘에 계신 신 이 분노해 화산 폭발을 일으켰다 며 사진 속 구름의 존재는 분명히 신 이다 며 화산 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2일 폭발한 칼부코 화산으로 인해 칠레 전역에는 최고 수위의 경계령이 내려졌으며, 화산재로 인한 중남미 국가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칠레 화산 폭발 현장에서 사람 모양의 구름이 포착됐다.[사진=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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