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로 옮기는 과정에서 임산부가 아이를 낳아
(이슈타임)백민영 기자=길에서 신생아를 낳는 임산부를 돕기 위해 입었던 제복을 벗은 경찰관의 이야기가 인터넷에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중국 CCTV 뉴스채널은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출산한 아이를 받은 경찰관 쉬춘펑씨를 소개했다. 이날 오전 항저우에서는 루이리시로 가는 고속도로에 한 임산부의 출산이 임박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쉬춘펑씨와 동료경찰들이 임산부를 순찰차로 옮기는 과정에서 임산부는 그 아이에서 아이를 낳고 말았다. 아이를 받은 쉬춘펑씨는 자신이 입고 있던 경찰 제복을 벗어 아이를 감쌌고 인근 병원으로 산모와 아이를 데려다줬다. 그는 "경찰관으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다행이다"고 전했다.
도로에서 낳은 신생아에 제복을 벗어 받아준 경찰관이 화제다. [사진=중국매체 앙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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