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여는 장치 없어 방 안에 갇혀
(이슈타임)윤지연 기자=제 발로 들어온 방에 갇혀 속수무책이 된 남성의 황당한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방에 갇혀 트위터로 도움을 요청한 남성 렉스(Lex)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방에 들어왔다가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렸다. 잠겨있는 문에는 문을 열 수 있는 장치가 없었던 것이다. 속수무책으로 방 안에 있어야 했던 렉스는 트위터에 문 손잡이 사진과 함께 "갇혔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그의 소식을 듣고 달려온 여자친구 줄리(Julie)는 그가 배가 고플 거란 생각에 먹을거리를 창밖을 통해 전달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준 음식을 먹고도 장장 3시간이 지나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그때 "한 줄기 빛"과 같은 문 따주는 아저씨가 도착했다. 바로 작업에 돌입한 아저씨의 드릴 때문에 방문 손잡이 부분은 박살 났지만 렉스는 탈출의 기쁨을 누리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렉스는 화장실을 갈 수 없던 탓에 방 안에 있는 페트병에다가 볼일을 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 발로 방 안에 갇힌 렉스는 트위터로 도움을 요청해 구조됐다.[사진=toddlerlex 트위터]
렉스는 탈출에 성공했다.[사진=toddlerlex 트위터]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재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프레스뉴스 / 25.12.02

국회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프레스뉴스 / 25.12.02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프레스뉴스 / 25.12.02

경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회 및 진주 국제포럼 발전방안 간담 가져
정재학 / 25.12.02

국회
전북자치도의회 예결특위,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 등 실·국 예산안 심사 이어가
프레스뉴스 / 25.12.02

사회
해양경찰청, 해역별 맞춤형 해상 국경범죄 대책 수립 시행
프레스뉴스 / 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