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마케팅의 일환이었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일본 포르노 배우를 닮은 여성 직원을 구한다는 구인광고를 올려 논란이 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4일(현지시각) "지난 1일 알리바바 공식 홈페이지에 부적절한 "여성 직원 채용 공고"가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알리바바는 "프로그래머의 사기를 북돋워 주거나 아침 미팅을 기획할 수 있는 전문가를 모집 한다"는 공고를 올리며 "외모가 "아오이 소라"를 닮으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오이 소라는 일본의 유명 포르노 배우로 중국 내에서도 유명하다. 채용 공고가 논란이 되자 알리바바 측은 "유머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모든 구직자에게 차별 없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 구인광고로 상처를 입은 분들에게 사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직군을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포르노배우를 닮은 여직원을 모집한다고 해 논란이 됐다.[사진=아오이 소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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